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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에서 업종별 수익의 상대성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3-22

조회수13,122

 

업종별 수익의 상대성

 

광의의 상권에 민감한 업종은 상권분석적  민감하고 배후에 민감한 업종은
배후 분석적 접근 방식에 미감합니다.
통계적으로 상권이 넓은 업종일수록 매출이 높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왜 일 평균 매출이 300만 원이 넘지 않는다고 배후 분석을 할까요?
일 매출 300만 원 이하가 배후 분석법을 하는 필요충분조건은 아닙니다.
단지 업종의 성격과 사업주의 사업 방향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배후 분석을
하기 위한 충분조건일 수 있습니다.

이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매출과 수익에 대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지역에 어떤 점포가 임차료가 150만 원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브랜드 편의점, 중소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체인형 마트를 창업하는데 업종 평균 인건비를 뺀
수익이 200만 원이라는 가정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1표에서 보듯이  10단위 수익 민감도가 있습니다.
중소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10만 원의 매출 당 180만 원의 수익이 납니다.
브랜드 편의점은 10만 원의 매출 당 50만 원의 수익이 납니다.
체인형 마트는 10만 원의 매출 당 33만원의 수익이 납니다.
이렇게 같은 매출에 수익이 차이가 나는 것은 업종마다 상품을 판매한 마진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표의 손익 매출 증감도를 볼까요?
중소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200만 원의 수익이 나려면 약 30만 원 정도의 매출이 나와야 합니다.
브랜드 편의점은 200만 원의 수익이 나려면 약 100만 원 정도의 매출이 나와야 합니다.
체인형 마트는 200만 원의 수익이 나려면 120만 원 정도의 매출이 나와야 합니다.

 

위 사례를 종합하여 보면 커피전문점은 일정 손익에 도달하는 매출은 약 30만 원입니다.
브랜드 편의점은 일정 손익에 도달하는 매출은 약 120만 원입니다.
마트는 일정 손익에 도달하는 매출은 약 120만 원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공통점은  베후 분석법에 민감한 판매업은 10만원 당 수익 민감도가 높다는 겁니다.
흔한 말로 경쟁점이 진입하여 10만원의 매출이 하락한다면 엄청난 타격을 받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사례의 편의점에 경쟁점이 근접 출점하여 약 30만원 정도 매출이
하락한다면 결과는 어떨까요?

참담하죠. 

그러므로 우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점포를 바라봐야 합니다.
20~30만원이 하락해도 큰 타격이 없는 고매출 점포를 하던지
경쟁점이 진입해도 크게 하락하지 않는 점포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오픈 후 예상 매출이 목표 매출과 오차가 15% 이내거나 20만 원 이내여야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배후 분석법의 비중이 높은 업종 즉 일반 음식 프랜차이즈(한계매출 약 200만 원), 중소
중소 커피 전문점(한계매출 약 100만 원), 편의점(한계 매출 약 300만 원)등은 한계 매출이
일 평균 300만 원 이하이며 10단위 손익 민감도와 손익매출 증감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라서 점포를 선정할 때 10만 원의 매출 흐름까지 파악하지 점포선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상권분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배후 분석법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배후 분석법이 어려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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