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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주가 출근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들..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10-19

조회수14,093


편의점 점주가 출근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것

편의점을 운영하시는 분은 점포에 출근하고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요?
아마도 하루 매출이 궁금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은 점포에 출근한 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매출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발주기계를 들고 발주를 하기에 급급해 합니다.

사실 점포에 가서 무엇을 먼저 하느냐 보다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만 이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습관 때문입니다.

보통 매출이 잘 나오는 분은 굳이 매출 먼저 확인하지 않습니다.
먼저 근무자와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발주 기계를 챙겨서 발주를 하고 손에 잡히는 일을 두서없이 합니다.

그러나 매출이 잘 나오지 않는 분은 매출을 먼저 확인합니다.
근무자와 대화보다는 시제를 먼저 점검하고 인수인계를 합니다.
근무자와 별로 할 얘기가 없기 때문에 일찍 보내고 밖에서 담배한데 피우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점주의 성향과 점포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 점은 흔히 볼 수 있는 관경입니다.

이것이 좋다 나쁘다라기보다는 잘 되는 점포는 언제 까자 잘 될지 모르고 안되는 점포는 분명히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은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점주의 평소 행동에 따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점이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안부 인사를 먼저 합니다.

인사는 당연히 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근무자가 먼저 인사하기 전에 '전날 잘 지냈는지' 안부 인사를 합니다.
이것은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며 근무자는 자신이 소속된 곳에서 존재감을 가장 크게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근무 일지를 점검합니다.

근무 일지는 근무 중 특이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근무자는 자신이 근무하는 동안만큼은 책임감을 갖게 만듭니다.
자신이 할 일은 자신이하고 전달할 사항이 있다면 전달하여 근무자 간 교류도 강화시키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단 5분이라고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다음 근무에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업무 전달합니다.

특별한 것이 없으면 특별한 것이 없다고 반드시 전달합니다.
그러나 사소한 것이라도 되도록 전달할 사항을 만들어 전달합니다.
그러면 다음 근무 시간에 반드시 그 일 먼저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고용자와 사용자 간의 위치를 인지시키고 체계를 잡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입니다.

네 번째 가벼운 대화를 나눕니다.

이것은 중점 근무자와 단기 근무자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가령 연세가 많거나 점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근무자라면 업무 외적인 이야기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열심히 일하는 근무자인 경우는 더욱 적극적인 근무를 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근무자도 긴장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교대시간에 급하게 대화하기보다는 여유 있는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대화가 길어지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섯 번째는 매출 데이터를 점검합니다.

하루 매상 중 특이한 것은 없는지 점검하여 다음 날 발주를 준비합니다.
단순히 매출이 올라가고 떨어진 것을 점검할 것이 아니라 일별 매출 현황과
주단위, 월단위, 그 다음으로는 매년 매출이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점검을 하지 않는다면 매출 데이터를 점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자기 점포의 매출 변화도 이해를 못하면서 다른 점포를 판단하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데이터 점검은 첫 번째와 두 번째를 한 이후는 융통성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발주와 함께 재고 점검을 합니다.

발주와 재고를 분리하지 말고 동시에 합니다.
재고 파악은 별도로 재고 대장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만 발주를 통한 즉시 재고 파악하는 것은 근무자에게 관리 매장으로 비출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주를 할 때는 되도록 근무자와 일반적인 대화를 자제를 하고 발주와 재고 파악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 번째는 반드시 상품을 정리합니다.

점주가 상품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긴장하지 않는 근무자는 오래 하거나 잘 할 수 있는 근무자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근무자를 만날 때마다 반드시 이점은 실천해야 합니다.

여덟 번째는 청소를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청소는 근무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점주도 가끔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청소는 반드시 근무자에게 일정구역을 정하거나 특정 근무자가 전담할 수 있던지 매장 상황에 맞게 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 청소만큼은 점주가 솔선수범하기를 권합니다.
가장 청결해야 할 곳이 깨끗하면 다른 곳도 깨끗하게 합니다.

아홉 번째 은행 업무를 정확히 지킵니다.

편의점은 매일매일 송금하는 체계입니다.
이점은 근무자도 다 알고 있는데 점주가 이를 소홀히 하게 되면 점주가 신경을 덜 쓰는 점포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잔돈 관계는 충분히 확보하여 근무에 지장이 없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열 번째 시제 점검은 반드시 합니다.

간혹 근무자 간 유대가 친밀한 점포나 고용점장이 잘 운영하는 점포는 점장 시재 점검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주가 교대하는 점포는 반드시 시재 점검하여 인수인계를 마쳐야 합니다.
점주도 시재를 틀릴 경우 메우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점은 매출이 높아 바쁜 점포에서는 조금 유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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