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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할 때 점검해야할 사항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5-30

조회수9,523

 

회사를 선정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

 

사업설명회로 본사의 이미지 파악하기 

사업설명회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지만 본사의 운영 시스템과 운영 방침을 들을 수 있는 좋

은 기회입니다.
보통 2시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진행하는데 본사 직원의 준비 자세와 설명회는 어떤 회사를 선

택할지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점포 개발 담당자의 자세 

점포 개발 담당자는 창업 준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이들이 소개하는 점포를 보고 가맹 계약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도 모든 개발 담당자의 성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지역의 개발 담당자를 만나 봐야 본사의 점포 개발 취지와 자세를 엿볼 수 있습

니다.
어떤 담당자는 가맹 계약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가맹 계약이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준비자에

게는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창업 준비자가 소개하는 점포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해도 착실히 설명하며 배려하는 담

당자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개별 담당자에 따른 차이도 있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방침이나 분위기도 무시하지 못

합니다.

 

슈퍼바이저 1인당 점포관리 숫자는 얼마나 되는지 

슈퍼바이저는 점주와 때래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에서는 슈퍼바이저의 역량이 점주의 역량을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편의점 업체의 경우 담당 슈퍼바이저가 담당하는 점포 수가 너무 많으면 이를 제대로 관

리할 수가 없습니다.
즉 회사가 인력 지원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는지 슈퍼바이저 1인당 관리 점포 숫자

를 보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본사 직원들의 복리후생은 잘 갖추었는지 

자기 회사 직원을 챙기지 못하는데 점주를 챙길 수 있을까요?
본사 직원과 얘기해보면 금세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회사의 장점을 얼마나 정확하고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지 

이는 쇠뇌 교육을 받으면 본인의 회사를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념이 없으면 점주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되도록 본사 직원과 많이 만나보세요.
설명회 직원이나 점포 개발직원 또는 점주를 통해 알아보세요.

 

점주 지원 제도가 얼마나 탄력적인가 

회사마다 획일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점주 자녀 장학금 제도, 점주 복리후생, 의료지원, 휴가 지원 등은 거의 모든 본사가 시행하고

있는 것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대상이 얼마나 넓은지는 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

 

점주 커뮤니티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가 

점주 커뮤니티는 본사 홈페이지의 점주 커뮤니티 공간을 보면 활동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점주 자체적인 모임은 네이버 같은 포털 업체의 점주 모임 공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커뮤니티

의 인원이나 활동사항을 보면 점주 커뮤니티의 활동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점주와 본사 간 유대감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점주 대 본사 차원의 유대감은 개별적으로는 영업부와의 관계이지만 본사 차원의 유대감은 본사

의 활동사항이나 업무계획등을 점주와 만남을 통해 알려 줍니다.
대개 이런 활동은 1년에 1~2회 정도 계최하는 업체 홍보 박람회와 영업부문 별로 점주들과 모임

을 갖는 개별 만남이 있습니다.
이런 만남은 업체에 따라 작게는 1회나 2회 많게는 4회 내지 5회 갖습니다.

 

명목상 이익률 말고 실질적인 점주 이익률은 어떤가 

이익률은 실질적으로 점주에게 지급되는 수익을 말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마다 내 거는 것들은 실질적인 장점일 수도 있고 보기 좋은 장점일 수도 있습니

다.
즉 수익 배분율이 높아도 실질적으로 수익 배분율이 낮은 업체와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본사마다 장려금 등의 지원이 차이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것에 다양한 수익

구조를 점검해야 합니다.

 

신규 가맹점 중 타사를 전환한 가맹점이 얼마나 되는가 

타사를 해당 업체로 간판을 바꾸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런 점포 개설이 과도하게 많다면 점포 개설에 대한 의욕이 강한 경우이기 때문에 그 피

해는 점주에게 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공격적으로 점포를 개설하는지 

회사마다 매년 사업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해마다 다릅니다.
즉 어떤 회사는 작년은 a 회사가 공격적으로 점포를 개설하였고 올해는 b 회사가 공격적으로 점

포를 개설합니다.
점포를 무리하게 많이 오픈을 한다면 좋지 않은 점포도 상대적으로 많다는 말이므로 한 번쯤 점

검해야 할 사항입니다.
일반인이 본사마다 이런 점을 알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기존에 운영하고 계신 지인을 통해서 알아보거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아봐야 알 수 있

습니다.

 

가맹점주의 가맹점 소개가 적극적인지 

내가 하는 업체를 소개한다는 것은 최소한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합니다.
그러나 점주의 적극성이 어떠냐는 해당 가맹본사를 판단하는 한 기준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업체를 경험한 점주 중에서 객관적으로 납득이 가는 내용은 참고해 볼 만합니다.

 

본사에서 최우선시하는 것이 무엇인지(점포 개발, 영업

큰틀의 사업 지향점은 있지만 본사마다 해마다 사업 방향이 바뀝니다.
환경이 바뀌니까요.
그런 사업 방향을 점주 입장에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점포 개발 측면의 사업 방향입니다.
해당해 점포 개발의 목표에 따라 최우선시 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두 번째는 영업부 측면의 사업 방향입니다.
영업부는 점포를 오픈한 이후 점주와 같이 사업을 보좌하는 부서이므로 점주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서입니다.
특히 업종의 성장이 정체된 회사일수록 영업부와 점주는 더욱 밀접하므로 영업부의 최우선 목표

점이 무엇이냐에 따라 점주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체 매출보다 일반적인 이익률은 어떤지 

업체마다 매출에 중점을 두기도 하고 이익률에 중점을 두기도 합니다.
이것은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 회사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 회사는 매출에 중점을 두다 보니 마진율이 낮은 마트형 상품이 주요 공급품이 되므

로 반적인 이익률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매출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b 사는 매출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전반적이 관리에 중점을 두다 보니 이익률에 중점을

두어 상품 마진이 높은 상품 위주로 공급을 하므로 상대적으로 매출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는 차원이기 보다는 지역에 따라 또는 점주 성향에 따라 적합도가

다를 수 있는 것이므로 한번쯤 어느 것에 중점을 두는지 파악한 후 어떤 지역에서 점포선정 방

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하시면 됩니다.

 

신규점 창업 교육 시스템 말고 중간 교육시스템은 갖추었는지 

어느 회사건 신규 교육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관리를 하고 향상을 위한 교육은 본사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당장의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을 빨리하는 것이 중

요한 시대이므로 본사의 시스템을 확인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구인 지원 시스템은 잘 갖추었는지 

편의점 창업과 관리는 근무자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몫을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점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시스템을 얼마나 잘 갖추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a 회사는 무료 구인 시스템과 점주의 사정으로 근무자를 구할 수 없는 경우 적절한 대체근

무자를 구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슈퍼 바이저 개개인이 해결하기도 하지만 본사 차원의 지원과는 다릅니다.

 

세무지원 시스템은 잘 갖추었는지 

사회가 선진화될수록 세무, 사회보험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런 점에서 조금 불리한 편입니다.
매출 누락이 있을 수 없고 이익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따라서 바뀌는 세금 문제나 고용 제도에 대한 대처를 즉각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

스템을 갖추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는 한번 계약한 업종은 한 5년은 운영을 한다고 생각해야 하므로 이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민원에 대한 대응 시스템은 잘 갖추었는지 

운영하다 보면 아주 작은 민원이라도 생깁니다.
소소한 것은 점주가 해결하더라도 중요한 민원은 경험이 부족한 점주가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부

적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라도 점주가 전화 한통으로 민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은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을 해보면 그회사의 대응 분위기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고 대응 시스템은 잘 갖추었는지

사고가 생길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일은 생기면 안 됩니다.
그러나 사고는 말 그대로 사고입니다.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가령 냉동고나 에어콘 같은 중요한 시설물이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한 여름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기존에 운영하시는 분께 여줘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본사 담당 부문 최고 책임자는 겸손한지
 

프랜차이즈 업을 하다 보면 보통 슈퍼바이저는 상대를 합니다.
조금 더 비중 있는 일이 있으면 팀장을 만나게 됩니다.
늘 기분 좋은 일로 상대를 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상급자를 만나는 경우 상급자의 자세가 어떠냐가 믿음은 배가 시킬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난 아들도 있고 못난 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인 거죠.
그래서 못난 아들도 그 아버지를 보고 한 번더 믿습니다.

슈퍼바이저는 많기 때문에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책임자는 한명이므로 그 회사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됩니다.
 

영업부의 위상이 어떤지 

영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생명입니다.
본사에서 영업부 위상이 낮으면 점주를 서포트하는 영업부도 점주에게 떳떳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a회사는 유독 지원부서의 입김이 강합니다.
영업부가 하는 일은 함흥차사입니다.
그런 회사에서 점주는 그만큼만하게 됩니다.

b회사는 영업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일은 최소한 7일이내 해결합니다.
그런 신속한 판단과 행동은 점주가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c회사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빨리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빨리하고 정작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일은 느립니다.
담당자의 업무 과중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점주를 고객으로 여기는지 

보통 가맹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는 점주도 고객입니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면 이후의 고객은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고객입니다.
점주와 본사는 하나이니까..
그러나 본사의 마음속에 점주도 다른 한편으로는 고객이어야 합니다.
그런 회사가 진정한 상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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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영

| 2014-06-02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관리자

| 2014-06-03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네 감사합니다.
...

박준

| 2014-06-16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대중화된 대기업의 가맹사업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관리자

| 2014-06-17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그렇습니다.

편의점은 편의점 이지만 같은 편의점은 하나도 없거든요.

배후 성격, 배후 유형, 입지유형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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